태풍 나크리로 입수 통제 되었던 해운대.
이번엔 지난해 7월 영도 앞바다에 좌초한 배에서 나온 폐목재 수십톤(150톤이라는 얘기도 있음)이 떠밀려와 난장판이 되었네요.
(파라다이스호텔 앞부터 미포 입구까지 약 500m 구간)
수거 작업은 최소 3일 정도는 걸릴 것이라는데, 이번 주말에 초강력 태풍 할롱도 올라온다고 하니... 안타깝네요.
(구청직원, 공공근로자, 53사단 장병 등 300명이 수거 작업중이며, 부산경찰청 의경 2개 중대도 합류할 예정)
초강력 태풍 할롱은 8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9~10일에는 남부와 강원도 영동에 영향을 줄것이라고 합니다.
다들 대비를 철저히 !!
추가정보:
2013년 7월 2일 부산시 영도구 태종대 생도 인근 묘박지에서
파나마 선적 3만1천톤급 푸숑하이(FUSHENGHAI)호가 강한 파도에 암초에 걸려 수심 50m 바다 속으로 침몰함.
이 배에는 철재와 합판 약 4만톤이 적재되어 있었음.
최근, 침몰 화물선 선주가 일본 구난업체와 인양 작업을 벌이던 중 태풍의 영향으로 합판등이 해운대로 떠밀려 온 것.
사진: 연합뉴스
SBS 8시 뉴스
KBS 9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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