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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전, 화재의 위험이 매우 크니 함부로 따라하지 마세요.

글쓴이는 전기 지식이 없습니다.

단순한 호기심에 시도해 본 것을 기록으로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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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난 인버터 스탠드 입니다. 소켓 부분에서 퍽하는 소리와 함께 고장 나버렸습니다.

사용하는 등은 일반적인 스탠드등 입니다(FPL, 220v, 27W, 60Hz)






수년간 집에 버려져 있던 수명을 다한 삼파장 램프를 분해하여 얻은 결과물들 입니다.

손을 다칠 수 있으니 목장갑등을 반드시 끼고 작업해야 합니다.

일자 드라이버, 니퍼, 롱노즈 정도의 공구를 사용 하였습니다.

(관리사무소/동사무소 형광등 수거함에도 폐전구들이 잔뜩 있더군요)


삼파장 전구가 15W, 20W 밖에 없어서, 20W 를 사용하였습니다.

(형광등 수거함에는 20W 보다 큰 폐 전구가 있을지 모르지만 귀찮으니 패스)




수축튜브에 가려져 있어 못 보고 실수로 저항까지 잘라버린 사진입니다.

(납땜으로 복구 가능하지만 애초에 잘라내지 않으면 더 좋겠죠)





PC용으로 사용되는 전기코드와 통신용케이블을 잘라서 사용합니다.

(감전,화재의 위험이 크니 주의 필요!!)



연결 부분을 확대 해보면 이렇습니다.





최종 연결 사진입니다.

테스터기 같은게 없어서 대충 감으로 연결했는데, 잘 켜지네요.

애초에 +- 구분이 없는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결론

삼파장전구 부품으로 스탠드등을 켤 수 있다.

하지만 화재 위험이 있으니 실사용은 하지 맙시다.



Posted by 잇힝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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