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좁은 생각에 갇혀, 동성애를 혐오스럽다고 생각했었지만,

경험해 보니, 세상엔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하고,

내가 받아들이지 못한다고, 그들이 나에게 맞춰 변할 이유도 없다는 것을 알았다.


나와 생각이 다르다고, 내 기준에서 보았을때 혐오스럽다고

상대방을 억압하고 비난하는게 오히려 더 혐오스러운 것이라는걸 깨달았다.


다른 사람들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주지 않는 한, 개인의 자유는 무한히 보장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신이 만든 또는 우주의 섭리에 의해 만들어진 인간의 몸은

끝없이 쾌락의 욕망을 채우려 노력한다.

사람에 따라, 그 욕망의 크기가 다르고, 그 대상이 다를 수 있음을 나는 인정하기로 했다.

(강간, 아동강간, 수간 등은 타인(동물) 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주는것이므로 당연히 반대한다)


동성애자들이 세상의 억압에서 벗어나 자유를 얻고 행복해지길 바란다.





Posted by 잇힝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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