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10권을 모두 주는 줄 알았지만...)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을 우연히 보고 시청자퀴즈에 응모를 시작한지

4회만에 경품에 당첨 되었습니다. (와! 내게도 이런일이!)

해당 방송은 2014년 12월 15일(월)에 방송되었고,

2014년 12월 23일(화) 시청자퀴즈 당첨자가 발표 되었습니다.


발표일로부터 13일 후인 2015년 1월 5일(월) 18시25분에 02-781-33** 으로부터

전화가 와서 도서 경품을 보내준다며 주소확인을 하더군요.

(KBS 에 개인정보 등록되어 있는데 왜 굳이 또 확인을 하는건지..)


그러나 한동안 경품은 오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마냥 기다리다가....

발표일로부터 36일후인 2015년 1월 28일(수) 

KBS 홈페이지에서 1:1 문의를 하였고,

(해당 프로그램 게시판에는 문의게시판이 따로 없어서...)

"전산 작업 지연으로, 오늘(1.28) 접수가 되어 1주일 안으로 받아볼 수 있을 것이다"

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그렇게 2015년 2월 5일(목) 해당 경품이 KGB 택배를 통해 도착했습니다.

(발표일로부터 44일만에!!)

KBS 에서 보낸게 아니라 출판사에서 바로 보낸 듯 합니다. (도서출판 밝은미래)




KBS 위기탈출 넘버원 시청자퀴즈에 나온 이미지와는 다르게

10권이 아니라 3권만 도착 해서

KBS 홈페이지 1:1 상담으로 문의해본 결과 3권이 맞다고 하더군요.

(그럼 이미지를 바꾸던가 3권이라고 써놓던가 좀 하지...)




경품이라 그런지 비닐 뜯고 도장까지 찍어서 보내주었네요.

왜 굳이...




책 내용은 보시는 바와 같습니다.


KBS 에 건의: (KBS가 볼지 안볼 모르지만)

1. 경품 정보를 보다 정확하게 표기 했으면 좋겠네요. (10권이 아니라 3권이라고 정확히 표기)

2. 해당 프로그램 게시판에 문의게시판도 만들어 주었으면 좋겠네요.

3. 음성 전화로 배송 주소를 확인하는 불필요한 절차를 없애면 좋겠네요.

4. 경품을 좀 빨리 배송해 주면 좋겠네요. (44일이나 걸리다니!!)


결론:

그닥 기쁘지 않다. (내가 그러면 그렇지..)



Posted by 잇힝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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